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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부산경찰서 ]


신생아 살린 모세 기적, 깨어 있는 시민의식


4일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 백양터널 입구에서 신모(29)씨가 경찰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남 양산에 있는 한 여성병원에서 산모가 분만 중에 신생아가 골반에 끼어 골절 또는 뇌출혈이 의심되는 윕그맣ㄴ 상황이었습니다. 남편인 신씨가 개인 차량으로 신생아를 부산에 있는 대형 병원으로 이송을 하다가 튀근 길 차량 정체를 만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꽉 막힌 퇴근길 경찰과 함께 시민의 협조로 백양터널에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차량은 모세 기적처럼 좌우로 길을 비켜가며 순찰차에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그렇게 뇌출혈 증세를 보인 신생아의 목숨을 살렸습니다. 모세 기적, 시민들의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던 일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런 훈훈한 소식이 자주 들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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