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 TV셋톱박스 선택, 해외 직구 구매!

안녕하세요. 요즘에 많은 분들이 OTT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의 TV셋톱박스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KT, SKT, LG 유플러스와 같은 통신사 OTT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저 역시 기존 OTT 방식이 아니라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를 이용해 TV셋톱박스에 연결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빔프로젝터에 연결해서 사용한 후기를 가볍게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제품의 개봉기와 간단한 사용기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것보다는 대부분 해외 배송이 많이 있습니다. 해외직구 대행 업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데요. 네이버나 다음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게 되면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배송비가 약 5~6만 원대로 높게 형성되어 있는 만큼 실 구매 가격은 6~8만 원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게 현재 6만 원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구글 크롬캐스트 4 이외에도 TV셋톱박스 제품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전 버전인 3세대도 있고, 샤오미 MI TV 스틱도 있으며, 국내 생산 품들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국내에서 그나마 가장 유명하게 알려진 제품군이라면 구글 크롬캐스트와 샤오미 MI 박스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해외배송이지만, 깔끔하게 배송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직구 제품이기 때문에 콘센트가 맞지 않아 충전기는 별도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물론, C to USB 타입이기 때문에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충전기들을 활용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구글 크롬캐스트 3세대와는 달리 4세대에서는 리모컨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게 메인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을 TV나 빔프로젝터 등 HDMI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며, 무선 제품은 아니며 위와 같이 C타입으로 된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충전 포트는 USB로 구성되어 있지만 USB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충전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후면에 간단한 버튼이 있지만, 이 제품은 메인으로 리모컨을 사용하게 됩니다.

 

 

 

 

 

 

 

 

리모컨은 AAA 건전지 2개를 사용합니다. 초기에 동봉된 건전지를 우선 사용하면 되고 나중에는 간편하게 교체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면과 사이드 부분 다양한 버튼이 있으며, OTT 서비스 중 가장 많이 선호하는 넷플릭스나 유튜브는 바로가기 버튼이 있어 편리합니다. 아무래도 해외에서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OTT 서비스를 고르라고 하면, 역시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있으니까요.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는 리모컨이 있어 편리하다고 했는데요. 단점이라면, 이 리모컨이 고장나거나 잃어버리게 될 경우에는 새롭게 구매하셔야 합니다. 별도 호환이 되는 리모컨을 구매하는 형태가 아니라 메인으로 해당 제품과 연동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리모컨을 고치거나 아니면 다시 재구매를 해야 하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약 1년 가까이 사용 중이지만, 아직까지 고장은 없습니다. 이 제품은 제가 2개를 구매했습니다. 먼저 자취방에서 유용하게 쓰다 보니, 제가 거주하고 있는 자취방과 본가에도 설치를 해두었습니다.

 

 

 

 

자취방이 크지 않아서 TV 대신에 빔프로젝터를 설치했는데요. 빔프로젝터 자체적으로도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을 기본으로 제공했지만, 버벅거리는 느낌이 강하게 있었고, 웨이브나 다른 OTT 서비스도 이용하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기존 플랫폼보다는 훨씬 빠르고 부드럽게 동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넷플릭스나, 유튜브,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TV셋톱박스를 통해 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구글 크롬캐스트 4세대를 적극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