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선반, 받침대로 쓰임새 좋은 숲애 원목 다육이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요즘 미니멀라이프의 삶을 살고자 이것저것 집안의 가구를 줄이기도 하고 있고 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좀 더 프레시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다육이 몇 개를 쿠팡에서 주문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들을 최소화하면서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좀 더 다양한 다육이를 키우기 위해 화분 받침대를 하나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바로 숲애 화분 받침대입니다. 받침대 혹은 선반이라고 표현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원목으로 제작된 만큼 꽃, 식물과 더 잘 어울리는 조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숲애에서는 600, 800, 1000 3가지 길이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높이는 15cm, 23cm 2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계산 형태로 꾸미고 싶은 분들은 15cm 하나, 23cm 하나 구매해서 꾸미면 될 것 같아요.

 

 

 

 

단순히 저렴한 화분 받침대라고 해서 품질이나 마감이 아쉬울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숲애 브랜드의 경우 기본적으로 뉴질랜드산 소나무 원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UV 코팅으로 생활방수 기능이 있으며 직접 손으로 만져보았을 때 매끄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일반 화분선반이나 받침대 추천 이외에도 다양한 부분에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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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은 다육이 화분을 올릴 용도로 사용하겠지만, 24mm의 두툼한 두께감과 무게감이 있어 안정적인 느낌이 있기 때문에 좀 더 무거운 화분을 올리더라도 사용하기에 부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감 완성도가 상당히 좋은 편인데요. 내부 목다보 사용으로 깔끔한 외형(나사가 보이지 않음)에 별도 조립도 필요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숲애는 100% 국내 제작이라고 하네요.

 

 

 

 

원래 처음에는 당근 마켓을 통해서 다육이를 구매해 볼까 생각했는데, 그러면 화분 일체감이나 이런 부분이 좀 떨어질 것 같기도 하고, 처음에 그냥 완제품으로 구매해서 차근차근 잘 키워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쿠팡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대구 집에 가면 엄청 많이 있긴 한데, 제가 식물을 제대로 키워본 적이 없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그냥 많은 분들이 구매한 부담 없는 다육이 품종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많이 알려진 벤바디스, 매직쨈 골드, 아악무 3종이에요.

 

 

 

 

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숲애 화분 받침대 중 사이즈로 600W x 200D x 150H mm 제품입니다. 가로 60cm인 만큼 좀 더 많은 다육이 화분을 올려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쿠팡 다육이 제품 기준으로는 가로로 약 5개 정도는 올려 둘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위와 같이 세로로 2열을 배치해서 올려두게 되면 약 10개의 다육이를 키울 수 있는 화분선반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3개로 구성하고 있지만, 좀 더 육성해 보고 키우기 괜찮겠다 싶으면 3개 정도 더 해서 6개 정도로 늘려갈 예정입니다. 너무 많이는 키울 생각은 없고 10개 이하 정도는 저도 키워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핫

 

 

 

 

원목이라서 인테리어의 분위기가 좀 더 따뜻해진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거실 인테리어로 2개를 두고 식물을 올려두어 꾸며도 좋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색다르게 연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숲애 화분선반 같은 경우에는 원목이다 보니 식물로 인테리어 하는 분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친환경 소가구 브랜드 숲애에 관심을 가지고 다른 제품들을 보니까 모니터 받침대나 나무 도마 등 꽤나 소가구 관련 제품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소가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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