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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천안 두정동 맛집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킹크랩과 대게, 그리고 랍스타를 좀 더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천상대게인데요. 천안에도 여러 체인점이 있죠? 제가 두정동에 거주하고 있어서 가까운 두정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5월에 다녀온 후기라서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가격 변동이 있으니, 어떤 느낌인지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안 두정동 맛집 천상대게의 경우 체인점으로 운영되고 있고, 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기본 상차림이 5천 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달이나 포장도 가능한 부분이라서 요즘 같이 코로나가 많이 발생하는 시점에서는 포장 또는 배달을 통해 안전하게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킹크랩과 대게, 랍스타의 경우 대체로 시세로 운영되는 건 다들 아시죠? 역시나 시세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가 방문했을 때는 1kg당 6.9만 원이었습니다. 킹크랩은 1kg에 9.5만, 랍스타는 7.9만으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 올랐는지, 내렸는지는 모르겠네요. 러시아, 캐나다 산이라서 국내처럼 제철이 아니더라도 살이 통통한 녀석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 반찬 구성입니다. 상차림 5천 원이지만, 꽤나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편이라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당 5천 원은 아니고 한 테이블당 5천 원이니 4인 기준 한 테이블을 사용하면 5천 원 추가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술 안주로 좋은 계란짐이랑 부침, 감자튀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대게가 나오기 전에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저희는 빈 속에 방문을 했기 때문에 누룽지를 시켰는데요. 2번 시켰던 것 같습니다. 3,000원에 가성비 좋은 녀석이라고 볼 수 있네요. 뜨끈하다 보니, 누룽지도 생각보다 술 안주로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천안 두정동 맛집 천상대게에서 따로 국물이 있는 메뉴라면 대게라면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면, 누룽지가 국물 떠 먹기 좋은 것 같아요.

 

 

 

 

 

 

 

 

5월에 방문한 천상대게, 대게 4kg을 주문했고 6명이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5월이라서 대게 제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창 러시아 대게가 저렴하게 풀린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생각보다는 저렴하게 실한 녀석들로 맛 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그냥 빵게와는 다른 느낌은 확실히 있네요. 집게의 살이 정말 튼실했고, 먹기 좋게 다 발라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게장밥은 선택이 아닌 필수죠? 저희는 4마리를 게장 볶음밥으로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6명인데 양이 꽤나 많아서 4개도 충분히 많더라고요. 대게가 크다보니, 게장 볶음밥의 양도 상당히 많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었던 거라 친구들과 처음 나왓을 때는 그냥 허겁지겁 다 먹은 것 같아요.

 

 

 

 

걸신이 들린 것인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대게 라면도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사실상 대게 라면은 크게 매력적으로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해물라면 같은 느낌? 물론 이미 배가 많이 부른 상태에서 먹었기 때문에 더 맛있다는 느낌은 안 들었지만, 라면을 좋아하는 분들은 크게 부담되지는 않으니 한 번 드셔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깔끔하게 먹고, 돈은 뭐 한 40만 원 더 나온 것 같은데요. 오랜만에 먹었던 대게인지라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생각날 때는 며칠 치킨 안 시켜 먹는다고 생각하고 한 번씩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먹으면 1/n을 하니까 좀 더 부담을 덜 수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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