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요즘에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교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최근에 갤럭시 S22 대란과 함께 상당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거든요. 예전과 달리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 플립과 폴드 시리즈 때문에 S시리즈에 대한 인기가 예전만큼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거기에 GOS 이슈까지 터지게 되면서 성능에 있어서는 뒤쳐진다는 것을 거의 증명한 셈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보니, 저렴하게 판매를 하게 된다면 교체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삼섬 페이의 기능 때문이더라도 신형 스마트폰은 갤럭시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이 있죠.

저 역시 아이폰보다는 갤럭시 유저로서 갤럭시를 꾸준히 사용해왔기에 다시 OS를 바꾸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갤럭시 스타일에 적응을 했기도 하고 안드로이드가 편리하기도 하고, 구글 플레이나 삼성페이 등에 대한 편의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5월달에 갤럭시S22 그린 색상을 자급제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요. 구매가는 71만 원 정도에 구매를 했습니다. 카드 할인 포함된 가격으로 삼성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선택해 매달 약 12만 원씩 6개월 정도 내면 끝입니다. 이제 절반 정도 낸 것 같습니다.


저는 5월에 구매를 했고, 5월에 제조된 따끈따끈한 신상 제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요즘에 보면, 거의 무료 폰으로 갤럭시 S22가 풀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고 정리라는 말도 많이 있는데, 생각보다 S22 시리즈가 많이 판매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출시 당시만 하더라도 사전예약을 할 때 제대로 받지 못하고 많은 구매자들이 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전예약 구매자를 비웃듯 가격은 지속적으로 떨어졌고, 현재 100만 원 초반대에 갤럭시 S22 울트라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도 종종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현재 대란으로 통신사를 끼고 구매시 갤럭시S22는 거의 무료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만큼 가격 방어가 안 되기 때문에 이번 사전예약은 실패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이전 갤럭시 Z 폴드 3을 저는 사전예약으로 구매했었는데, 구매 이후 약 1년 정도 사용하고 올 케이스 갈이 후 중고로 120만 원에 판매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또 100만 원 초반대까지 새상품이 가격이 떨어진 것을 보면, 가격 방어는 확실히 요즘 삼성전자는 전혀 안 되는 느낌이네요.



새 스마트폰을 개봉할 때는 역시나 늘 새로운 느낌입니다. IT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하고, 다양한 제품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면서 택배 박스, 새상품을 많이 뜯어봤지만, 역시 매번 뜯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스마트폰 개봉기를 하면 다양한 구성품에 뜯고 구성품 체크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개봉을 하면 본품과 충전 케이블 정도만 들어 있기 때문에 뭐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고로 구매하는 분들도 박스 풀 제품을 선호하기는 하지만, 박스 풀로 해봤자 뭐 단품이랑 큰 차이는 나지 않아요.


갤럭시S22 그린 자급제, 자급제는 통신사 3개를 끼고 있지 않아 별도 통신사 앱이 없으며 완납 형태로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깔끔한 느낌이 있습니다. 25% 약정 할인 또는 알뜰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며, 그게 아니라면 그냥 해당 통신사를 끼고 할인을 받아서 요금제 쓰면서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최근에 S22가 통신사를 끼고 구매하게 되면 거의 무료폰으로 풀렸기 때문에 이렇게 70만 원대를 주고 자급제를 구매하는 것보다 6개월 요금에 정해서 쓰다가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갤럭시S22 그린 컬러는 상당히 오묘하면서도 이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 S22 시리즈의 시그니처 컬러이기도 한데요. 블랙과 화이트, 핑크 색상도 있지만 다른 색상의 경우 이전 버전에서 종종 만나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색다른 컬러를 선택하고자 선택했는데, 그 선택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은근 질리지 않은 느낌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를 계속 이용해왔다면, 유심을 끼우고 SamrtThings를 활용하게 되면 손쉽게 기기에 있는 데이터와 파일들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매번 잘 활용하고 있죠. 예전에는 하나하나 PC에 복사하고 앱을 받았는데, 요즘은 편하게 복사 이동 시켜주니까 편리한 것 같습니다. 갤럭시S22 작은 사이즈 때문에 구매를 선택하기도 했지만,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 그런 폰이었습니다. 스펙에 있어서는 갤럭시 Z 폴드 3을 사용하다가 넘어와서 다운그레이드를 한 느낌도 강하고 버벅거린다는 느낌도 있지만, 라이트하게 쓰는 유저, 게임을 크게 즐기지 않는 유저라면 적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형 스마트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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