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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벌써 2023년이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의 마지막은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역시나 마지막은 기억을 잃으며, 2023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2022년 마지막 날에 다녀온 양갈비, 양꼬치 맛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화성 동탄 북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설램(SEOUL LAMB)입니다. 연말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많아 보이진 않았는데, 친구들 말로는 웨이팅이 있는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화성 동탄 북광장 맛집 설램은 위와 같이 세트 메뉴도 있는데요. 인원에 맞게 세팅되어 있는 만큼 부위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세트 메뉴로 먹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이 메뉴로는 갈비, 눈꽃살, 등심, 양꼬치(수량 한정), 램마 호크, 다리 컷, 삼겹살, 구운 야채가 있습니다.

 

 

 

 

기본 세팅입니다. 처음에 주문한 메뉴는 갈비와 등심입니다.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조합입니다. 세트 메뉴도 있는데, 세트 메뉴로 주문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야채와 함께 초벌이 된 상태로 받아 볼 수 있는데요. 야채는 더 먹고 싶은 경우에는 추가 요금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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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 되어 나오기 때문에 주문을 하게 되면, 10분 정도 있다가 고기가 나오게 됩니다. 약초벌이 된 만큼 조금만 익혀도 먹을 수 있습니다. 초벌이 되어서 그런지 굽는 건 크게 어렵지 않았고 적당히 익었을 때 먹으니까 사르르 녹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설램 갈비를 처음 먹어 봤는데, 천안에 있는 여러 양갈비 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왜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었죠.

 

 

 

 

설램에서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여러 가지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깻잎과 겉절이, 고기, 마요 소스와 함께 먹는 형태부터 시작해서 김쌈먹, 간장찍먹, 마요찍먹 방식이 있습니다. 하나씩 먹어 보시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혀 있는 데로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봤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간장 소스에 청양고추랑 같이 먹는 게 가장 좋더군요. 김이랑 같이 먹어도 괜찮긴 했는데, 기본이 가장 나았습니다. 그리고 겉절이도 은근 맛있어서 느끼함을 잘 잡아주는 것 같았어요.

 

 

 

 

처음에 갈비와 등심을 먹은 후에는 램마호크를 하나 주문해 봤습니다. 램마호크는 처음 들어 보는 메뉴라서 신기한 느낌이 있어서 주문했는데, 여러 부위 중에서는 제 취향은 처음에 먹었던 갈비가 가장 맛있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후식으로는 볶음밥과 마파두부를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은 조금 짠 느낌이 있었는데 그럭저럭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마파두부는 조금 매운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마파두부를 좋아하는 편인데, 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더군요. 그냥 흰밥이 땡기기도 했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기에(?) 자제했습니다. 매콤한 마파두부가 있다면,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서 훨씬 더 많이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9시쯤 담탐을 하며 나왔는데, 벌써 재료가 다 팔렸다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맛집이라 신선한 재료를 바로바로 들이고, 재료를 다 사용하면 매진하는 형태로 판매를 하는 것 같아 늘 신선한 재료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고기랑 볶음밥, 마파두부까지 모두 클리어했네요.

 

 

 

 

1월 1일이 되기 전 시간이 조금 남아서 2차로 친구들과 주변 술집에도 갔고, 노래방도 다녀왔네요. 아! 피시방 가서 카트라이더도 했습니다. 하핫 저번에는 방 탈출을 못해서 안에서 새해를 보내기도 했고, 올해는 PC방에서 카트라이더 아이디 비밀번호 찾다가 새해가 시작되었네요. 하핫

 

여하튼 이번에도 재미있는 한 해를 시작한 것 같은데, 기억이 잘 나진 않습니다. 허허 메인으로 화성 동탄 북광장 맛집 양갈비 설램 양꼬치 집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북광장 갈 일이 있다면 한 번 맛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저렴하진 않아요. 소고기 급 가격인 만큼 지갑 탈탈 털 준비하고 가야 할 것 같아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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