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랩(Manlab)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5,000mAh 일체형이라 편해!

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요즘에는 무선 제품이 상당히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충전기 같은 경우만 보더라도 유선보다는 무선을 더 선호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무선에 대한 효율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무선의 활용도를 극대화한 계기가 애플 아이폰의 맥세이프 출시 이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는데요. 오늘은 맥세이프 기능을 가지고 있는 무선 보조배터리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만랩(manlab)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 5,000mAh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가 리뷰할 제품은 화이트 컬러의 제품입니다. 모델명은 MANLAB-MPB050입니다. 패키지 박스가 상당히 슬림 하고 작게 디자인되어 있어, 해당 제품이 얼마나 스마트하고 휴대용이 강조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본품과 C to C 충전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꽤나 심플한 구성이며, 뭐 별도로 추가 구성이 있을 필요성은 없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건 C to C 케이블에 사용되는 충전기 정도인데, C to C 충전기도 요즘 꽤나 보급화되어 있는 편이죠.

 

 

 

 

간단 사용 설명서인 만큼 정말 심플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품 안내부터 표시등에 대한 설명, 그리고 무선 충전 및 보조배터리 충전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 사양이 가볍게 적혀 있는데요. 배터리 용량은 크진 않지만 적당한 5,000mAh(3.85V/19.25Wh)입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1회는 더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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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디자인은 상당히 심플합니다. 애플 아이폰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미니 보조배터리인 만큼 무게는 약 129.9g입니다. 작지만 조금은 무게감이 있는 편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휴대용으로 쓰기엔 충분한 편입니다. 디자인은 심플해서 애플의 감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주머니에 쏙 넣기 좋은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단에 C 타입 포트와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LED는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맨 끝에 있는 건 무선 충전을 할 때 녹색 램프가 켜지는 형태이며, 4개의 배터리 잔량 체크 부분이 있습니다. 개당 25%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개가 모두 찼을 때는 75~100% 사이라고 보시면 되고, 2개만 찼다면 25~50% 정도 남아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맥세이프 제품을 여럿 사용하기 위해 맥세이프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중인 스마트폰은 갤럭시S22입니다. 개인적으로 삼성페이가 편해서 계속 쓰고 있는데, 애플 페이가 정식으로 출시해서 상용화된다면 넘어갈 수도 있겠네요. 여하튼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가 없더라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맥링을 이용해서 마그네틱 기능을 가지게 된다면 동일하게 무선 충전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manlab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의 경우 자력이 꽤나 강력한 편입니다. 고속 충전을 지원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꽉 잡아주기 때문에 이동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도 안정적으로 충전이 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면, 엄청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부착한 상태로 스마트폰 사용도 꽤나 편리한 편입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USB-C 유선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유선으로 충전을 하셔도 무방하며,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TWS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군 같은 경우에도 올려두기만 하면 정상적인 동작을 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과 에어팟 2세대 무선 충전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 제품은 정말 찰떡과도 같은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 아이폰 유저는 아니지만, 맥세이프 케이스를 사용하는 점 때문에 이 제품을 호환해 편하게 이용해 볼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맥세이프는 처음에 뭐지? 했는데 사용하면 할수록 삼성페이처럼 꼭 필요하고 편리한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저처럼 갤럭시 스마트폰에 맥링 하나 있으면 유용한 삼페와 맥세이프 모두 이용이 가능한 만큼 해당 세팅도 참고하면 도움 되실 것 같아요.

 

여하튼 5,000mAh에 부피가 크지 않아 휴대용으로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가격 역시 3만 원 선에 택배비 포함해서 구매가 가능한 만큼 부담 없고 유용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처럼 꽤나 매력을 느낀 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리뷰도 많이 있는데 평도 좋은 편이니 평소 보조배터리 하나 있었으면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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