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H150A 게이밍 마우스, 가성비 좋은 유무선 마우스

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게이밍 장비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가격대가 저렴해지면서 보급화되고, 그에 따라 기술력은 늘어나서 가성비 좋은 제품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 앱코 브랜드의 경우 초기에는 가성비 브랜드로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요즘에는 하이엔드 제품군들도 많이 출시되며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바로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추천 앱코 H150A입니다. 하이엔드 센서 탑재와 기존에 저가형 제품과는 달리 다양한 기능들을 탑재해 좀 더 활용도 높고 게임을 즐길 때 최적화된 세팅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개봉기와 함께 사용 후기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상당히 심플한 편입니다. 고성능 스펙을 넣으면서 전반적인 가격은 가성비 있게 구성하다 보니, 최소한의 구성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제품 본품인 앱코 H150A와 C 타입 케이블, 그리고 제품 보증서 및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증서 및 사용 설명서에는 간단하게 무선 연결 방법만 적혀 있는 정도입니다. 뭐 동글을 그냥 USB에 연결만 해도 바로 연결되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이 되어 있지 않는 경우 유선으로 케이블만 연결해도 유선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무선 마우스인 만큼 사용 방법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추가적인 기능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을 한 번 살펴볼까요? 일반적으로 많이들 선호하는 디자인의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유려한 굴곡이 있으며 좌우대칭형인 제품인 만큼 오른손과 왼손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2개의 버튼이 오른손 전용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만큼 오른손에게 더욱 적합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DPI 버튼이 상단이 아닌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점도 특이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면에는 C 타입 포트가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유무선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우스인 만큼 전면에 포트를 배치해야 유선으로 사용할 때도 선이 걸리적거리지 않고 일반 유선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앞서 언급했던 2개의 물리 버튼이 존재합니다. 이 부분 때문에 대칭형 제품이지만, 오른손 전용으로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앱코 H150A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 화이트 하단 부분을 좀 더 살펴보면, 상단에는 무선 동글을 보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며, 하단에는 DPI 조절과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무선 동글 부분을 열고 닫는 데는 조금 뻑뻑한 느낌이 있지만, 빼고 넣고 하는데 불편함은 크게 없습니다. 하단에 DPI가 있는 제품이 종종 있는 편이지만, 게임을 할 때 DPI를 스왑하며 쓰는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전반적인 디자인은 깔끔한 편입니다.

 

 

 

 

무선 동글을 연결하면 위와 같이 깔끔하게 무선 마우스로 세팅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 충전이 필요하면 충전을 하면서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가 넉넉하다면 부담 없이 무선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 동글을 사용해 선 없는 자유를 느끼다가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 유선으로 충전하면 되겠죠? 대체로 사용 시에는 무선으로 쓰면 되고, 사용하지 않을 때와 잠잘 때는 유선으로 충전해두면 언제든 사용할 때는 선 없는 편리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배터리 용량은 300mAh)

 

 

 

 

PIXART PAW3395 최신 하이엔드 센서를 탑재해 정밀도와 신속함을 자랑하는 앱코 H150A는 57g의 초경량 무게로 상당히 가벼운 느낌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USB 폴링레이트 역시 1,000 Hz를 지원하는 만큼 무선으로 사용했을 때 유선과 동일한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 추천 제품답게 DPI는 최대 26,000 DPI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뭐 여기까지 사용하는 분들은 없을 것 같지만 그만큼 정밀하고 빠르게 조절 가능해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립감 역시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립감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취향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져보는 게 가장 좋긴 합니다. 우선은 57g의 초경량이라 가볍다는 점이 손목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 같고, 좌우 대칭형이지만 버티컬 마우스처럼 편하게 안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촉감 자체도 괜찮아서 전반적으로 그립감은 괜찮은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트 컬러라서 때가 많이 타지 않을까는 염려가 조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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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앱코 제품군들을 사용해 봤는데,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건 이번 H150A 유무선 게이밍 마우스가 처음인 것 같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내 고객지원 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H150A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키 설정을 다양하게 세팅할 수 있는데, 일반 사용자라면 키 설정은 크게 건드릴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총 7단계의 DPI 설정이 가능합니다. DPI는 앞서 언급했듯이 최대 26,000 DPI 설정까지 가능한 만큼 자신의 스타일대로 설정해 보시면 됩니다. 7단계지만, 나는 2~3개밖에 쓰지 않는다고 한다면 2~3개만 딱 세팅하셔도 무방합니다. 그 밖에 기능과 함께 매크로 기능도 지원합니다.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기능 중 하나인데요. 매크로 마우스를 찾는 분들도 쉽고 간편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녹화하고 매크로 세팅을 하여 필요에 따라 매크로 마우스로 활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반복적인 행동을 하는 분들에게는 이러한 기능이 선택이 아닌 필수죠! 써본 사람만 아는 편리함

 

 

 

 

꽤나 고성능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기능들과 함께 앱코에서 제공하는 별도 소프트웨어까지 활용하면 자신만의 매력적인 게이밍 마우스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만큼 7만 원대 가격치고는 상당히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선 동글 역시 쉽게 보관할 수 있어 어디든 휴대하기에도 좋은 무선 마우스이며, 디자인도 깔끔해서 필요에 따라 사무용으로 써도 문제없을 만한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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