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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웹툰 추천 케이툰 지표&백세 워너비(WANNABE)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케이툰에서 완결난 작품인 워너비(WANNABE)입니다. 글 지표, 그림 백세 님의 작품으로 2015년 9월 6일 시작으로 2016년 6월 12일 후기를 쓴 완결웹툰인데요. 40화로 구성된 1년정도되는 연재로 길지만 정주행하기에는 적당한 웹툰이기도 합니다. 어떤 웹툰인지 스토리를 전체적으로 소개하지는 않고, 가볍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표와 백세님의 경우 대표작으로는 봄툰의 컬러폴이 있습니다. 따로 보지는 않았지만 대표작이니 추후 챙겨봐야겠습니다. 케이툰에서는 오늘 소개해드리는 워너비 한 작품만 있더군요. 나름 올레 KT 미디어 팩 가입자라 이것저것 챙겨보는데, 하나의 작품 뿐이라 다소 아쉽긴 하네요.

 

 

 

 

 

 

워너비, 워너비라는 단어를 종종 쓰죠. "니 워너비는 뭐(누구)니?" 뭐 이런 형식으로 유명인을 동경하는 사람, 무언가 되고 싶다. 이런 뜻을 품고 있죠. 누구나 자기가 워너비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번쯤은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완결웹툰 워너비(WANNABE)의 경우 그 끝을 달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린 시절 남들과는 다른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남들보다 운동도 좀 더 잘하고, 남들보다 공부도 좀 더 잘하고, 남들보다 그림도 더 잘 그리는 소년이었죠.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모든게 뒤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처음에 주목을 받고 성장했던 그가 어느 시점부터 평범해지게 되면서 불안해하기 시작합니다. 현실적으로 보자면, 관심종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관심을 받으며 성장하는데 관심을 못 받으면 불안에 떨게 되죠. 거기에 관심을 받기 위해 뭐든 하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누군가의 워너비가 되고 싶어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처음에는 뭔가 액션 히어로 물인 줄알고 에필로그부터 읽어 나가기 시작했는데, 그냥 액션물이라고 하기엔 부족하고 장르를 드라마라고 표현하듯 드라마가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하하 약간 판타지성을 가미한 드라마랄까요? 여튼 신선한 소재를 통해 이야기가 흘러가며 꽤나 여럿 스토리가 함축된 재미가 있는 웹툰이었습니다. 40편짜리 완결 웹툰은 그래도 가볍게 보기 좋은 것 같아 추천해드립니다. 100편이 넘어가는 긴 완결웹툰은 날을 잡고 봐야하는데 요고는 몇시간 투자하면 깔끔하게 완결 볼 수 있는 작품이네요. 약간의 여유와 킬링타임이 있다면 한 번 봐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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