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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분들이 게이밍 환경을 구축하고자 게이밍 데스크를 맞추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사무용으로도 좋고 게임을 즐기는 용도로도 매력 만점인 높이조절책상입니다. 바로 에이픽스 전동 모션데스크입니다. 참고로 APIX는 별도의 유통 업체를 두고 있지 않고 제조한 제품을 직접 유통하는 만큼 가성비 좋은 브랜드라는 평을 받고 있죠. 오늘은 가볍게 개봉 후기와 조립 및 간단 사용기로 소개해 드리고, 2차 리뷰에 좀 더 상세한 리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조립 상태로 배송을 받으며, 일반 택배 배송을 통해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은 개봉 후에 제품의 구성품이 제대로 도착했는지 체크하셔야 합니다. 조립하다가 부족한 부품이 있으면 방치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미리 초기에 발견하면 조립 전에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추가 부품을 받을지 교환 및 수리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여유 있게 부품이 도착했습니다. 위와 같이 나사가 제대로 도착했는지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에이픽스 전동 모션데스크 MD101 1400 제품의 사용 설명서입니다. 간단 조립 방법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는데요. 높이조절책상인 만큼 컨트롤러 사용 방법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일반 게이밍 책상을 조립하는 것과 비슷하면서도 모터가 있어 조금은 다르기 때문에 처음 조립하는 분들은 사용 설명서를 꼭 체크하셔서 조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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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된 공구의 경우에는 2가지 타입 렌지만 있습니다. 하지만, 조립할 때는 십자드라이버도 필요하기 때문에 구매 전에 자신의 집에 십자드라이버가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대체로 있는 경우가 많지만, 첫 자취를 하는 경우에는 없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해당 부분은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에이픽스 전동 모션데스크 조립을 다 하고 느낀 점인데,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바로 가로 크로스 바를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하나를 세워 둔 상태에서 반대편과 결합해야 하는 상황인데, 하나를 지지하면서 연결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 때문에 2명이서 함께 조립하면 훨씬 수월하게 조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만 조금 불편한 상태로 조립하면 혼자서도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그리 힘들이지 않고 조립을 할 수 있었어요.

 

 

 

 

크로스 바를 장착한 다음부터는 손쉽게 조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높낮이 조절을 가능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중앙에 싱크로드를 설치해 주고, 모터와 어댑터 홀더를 장착한 뒤 AC 어댑터를 올려두었습니다. 컨트롤러의 경우 오른쪽과 왼쪽 어디든 장착이 가능하며, 모터의 경우에는 왼쪽에 부착되어 있는 점은 체크하셔야 합니다.

 

 

 

 

에이픽스 전동 모션데스크 MD101 1400의 경우 위와 같이 상판 하부에 다양한 타공이 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하부 다리와 연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훨씬 더 많이 있는데요. 이는 이전에 에이픽스 제품 리뷰를 통해 소개해 드렸듯 다양한 액세서리를 부착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제품과 연동이 가능한 것들이 있다면 2차 리뷰를 통해 좀 더 상세하게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판을 하부 다리와 연결한 후에 컨트롤러를 장착해 줍니다. 컨트롤러는 책상을 뒤집은 후에 장착해도 되지만, 뒤집지 않고 그냥 그 상태에서 장착해도 됩니다. 오른쪽과 왼쪽 선택 장착이 가능한데, 저는 그냥 선 정리하기 편하게 왼쪽을 선택했습니다. 이 부분은 자신이 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에 장착하시면 됩니다. 저는 선 정리도 편하고 집 구조상 오른쪽에 있는 것보다는 왼쪽에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런 선택을 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모터에서 케이블이 나오며, 해당 케이블은 컨트롤러에 장착됩니다. 컨트롤러는 모터와 연결하는 케이블과 AC 어댑터와 연결하는 어댑터가 동시에 있습니다. 2개의 케이블이 있죠. AC 어댑터는 전원 코드와 연결하는 케이블이 있으며, 모두 연결하면 정상적으로 컨트롤러에 숫자 표기가 나오게 됩니다.

 

 

 

 

최소 높이 73 cm부터 최대 118 cm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화살표 표기로 직관적이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높이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원하는 높이까지 편하게 올릴 수 있고, 조금씩 올리고 싶으면 동작 이후 한 번씩 클릭하면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에이픽스 전동 모션데스크 MD101 1400의 경우에는 컨트롤러에 메모리 기능이 있습니다. 자동차에 있는 메모리 시트 기능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원하는 높이가 있는 경우 해당 높이를 저장해 최적화된 자신의 데스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가장 높게와 가장 낮게 세팅을 저는 2번과 3번에 했습니다.

 

1번은 최적의 높이로 세팅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높이를 조절하고, 작업할 때는 1번을 눌러서 의자에 맞게 세팅할 예정입니다. 타이머 기능도 별도로 있는데, 이건 설정한 시간마다 알람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작업할 때 타이머를 맞춰놓고 하면 좀 더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할 것 같기도 하네요.

 

 

 

 

높이조절책상의 경우 1,400 x 600 mm 제품입니다. 1인용 게이밍 책상 같은 경우 대체로 1,200 사이즈로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요즘에 듀얼 모니터 쓰는 분들도 많고 책상에서 밥도 먹고 생활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다소 좁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1,800은 너무 크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런 부분에 있어 1,400은 꽤나 활용도 높은 공간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크게 부담되는 사이즈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희 집 같은 작은 공간에서는 최적의 성능을 보여줄 수 있죠. 개인적으로는 600 mm보다는 800mm가 조금 더 작업성이 좋은 편이긴 합니다.(책상에서 밥도 먹고, 이것저것 다 하는 분들에 한해서는!)

 

 

 

 

약 30분 정도 소요해서 조립을 마쳤습니다. 조립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고 앞서 언급했던 크로스바 조립에서 조금 고생한 것 빼고는 쉽게 조립한 것 같습니다. 기존의 게이밍 데스크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고 스탠딩 데스크도 은근 많이 찾는 분들이 많이 있어 보이는데, 필요로 할 때 간단한 버튼 하나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만큼 편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있던 데스크를 분해하고 메인 PC를 장착하여 추후 2차 리뷰를 통해 상세하게 사용 후기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 가져볼까 합니다. 오늘은 간단한 맛보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날 끝나고 2차 후기 소식 가지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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