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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뷰 플릭볼케이노가습기, 불명하기 좋은 용암가습기 추천!

박스군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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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최근 다시 날씨가 많이 추워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시 보일러를 강하게 틀게 되고 저 같은 경우에는 등유 난로까지 사용하다 보니 습도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가습기는 항상 필수로 틀고 있는데요. 추운 겨울 불멍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불멍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인스타 감성 인테리어 아이템이 있어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노뷰 플릭 볼케이노 용암가습기 PIK-VO560입니다. 가습 되는 부분이 화산 폭발의 용암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있어 네이밍이 용암가습기로 선정된 것 같은데요. 제품 본품과 리모컨, 충전기,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전에 소개해 드렸던 가습기 제품군에 비해서는 꽤나 심플한 사용 설명서입니다. 아무래도 인스타 감성 인테리어 용의 매력적인 디자인이지만 용량적인 부분에서는 560ml라서 메인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서브 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사용시간은 꽤나 긴 편) 그래서 추천해드릴 만한 장소는 책상 위나 사무실 정도입니다. 내부 팬이 있어 회전을 하게 되는데, 해당 팬 소음이 조금 있는 편이라서 침실용으로는 크게 추천해 드리진 않습니다.

 

 

 

 

디자인은 앞에서 소개해 드렸듯이 화산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용암 가습기라는 이름답게 화산에서 뿜어 나오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면에는 깔끔한 원버튼 다이얼이 있으며, 버튼을 클릭하거나 다이얼을 돌려서 동작을 시킵니다. 사용 방법은 설명서에도 나와 있지만 상당히 간단한 편입니다. 물론, 버튼이 1개이므로 조작 방법에 대해서는 설명서를 꼭 한 번 읽어 보고 숙지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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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입니다. 상부 커버를 열게 되면 내부에는 물을 담는 공간이 있고, 반투명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MAX line이 표기되어 있고 물을 보충하면 되는데, 대용량이 아니라 560ml 정도의 용량을 담는 만큼 가동 타임은 짧은 것 같지만 생각보다는 오래 가는 편입니다. 중간에 있는 팬이 돌게 되면서 도넛 모드, 플레임 모드 형태로 연기를 뿜어내게 되는 형식입니다.

 

 

 

 

물을 간단하게 채운 후에 작동을 시켜 보았습니다. 작동 방법은 버튼을 1회 누르면, 도넛 모드 가습이 진행되며, 2회 누르면 플레임 모드 가습 그리고 3회 누르게 될 경우 종료가 됩니다. 그리고 가습 양은 오른쪽과 왼쪽을 돌려 조절할 수 있습니다. 타이머 설정도 가능한데요. 용량이 크지 않은 만큼 3시간, 그리고 6시간 세팅이 가능합니다. 전원 버튼을 빠르게 2회 누르면 3시간 예약, 빠르게 2회 다시 누르면 6시간 예약이 되며 다시 2회 빠르게 누르면 예약이 취소됩니다.

 

 

 

 

LED도 2가지 불빛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전원을 켜면 오렌지 LED가 나오게 되며, 3초간 꾹 누르면 블루 LED로 변경됩니다. 또다시 3초간 누르면, 오렌지와 블루 LED가 번갈아 가며 나오게 됩니다. 용암 가습기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자 하면 오렌지 컬러를 더 추천해 드립니다. 더 분위기가 있는 것 같거든요.

 

 

 

 

이노뷰 플릭 볼케이노 용암가습기 PIK-VO560은 확실히 인스타 감성을 제대로 저격할 만한 인테리어 상품입니다. 디자인만큼은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감성적이고 아름답습니다. 묘하게 불멍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해당 제품은 도넛 모드와 플레임 모드 2가지가 있는데 두 모드 모두 팬이 가동되기 때문에 약간의 소음이 존재합니다. 엄청 신경 쓸 정도는 아니지만, 잠자리에서는 조금 부담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쉽게도 침실용으로 추천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거실에 두거나 책상 위에 두고 불멍하기에는 좋은 용암가습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동봉된 리모컨을 통해서는 훨씬 더 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전원 버튼부터 시작해서 LED 설정, 타이머 설정, 가습량 조절 버튼이 개별적으로 있기 때문에 더 헷갈리지 않고 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아마 대체로 이노뷰 플릭 볼케이노 용암가습기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제품 자체의 버튼보다는 이 리모컨을 더 잘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인스타 감성의 매력적인 가습기, 집안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이노뷰 플릭 볼케이노 용암가습기 PIK-VO560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용량이 대용량이 아닌 만큼 메인보다는 서브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때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가습기 중에서는 단연 원탑인 것 같네요. 물이 나오지만 은근 불멍 느낌도 있으니까 불멍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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