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스군입니다. 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집에 다들 가습기 하나 정도는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예전에는 가습기가 뭐 필요할까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하나 둘 먹어가니까 겨울철 집안이 건조하니 몸이 좋지 않은 걸 느껴서 꼭 챙겨 쓰고 있는 편입니다. 요즘 얼굴에 건조함 때문인지 각질이 많아지고, 목도 아프고 눈도 뻑뻑한 느낌이 강하게 있네요. 아무래도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난방을 하다 보니, 집안 내부 습도가 떨어져서 그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적정 습도가 18~20도 정도에서는 60% 정도가 좋다고 하고, 평균적인 겨울철 집은 21~23도 정도이면 50% 정도가 적정 습도라고 하죠. 가습기를 틀지 않는 경우 10%대까지 떨어지다 보니, 여러 개의 가습기를 틀어 집에 두고 사용하는데요. 가습기를 틀고 어느 정도 지나면 꽤나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지만, 물탱크가 적은 제품군들만 보유하고 있어 금방 사용이 완료되면 다시 3~40% 정도까지 떨어지는 편이죠. 그래서 좋지는 않지만 최대한 틀어서 습도가 떨어지는 속도를 조금 늦추려고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틀고 나면 그래서 70% 이상을 초과하기도 하죠. 후우 그래서 물 보충을 꾸준히 하는데, 이게 은근 번거롭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대용량 제품이 없나라는 생각을 하는 찰나에 가성비 좋은 10L 대용량 복합식가습기가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원더스 미스킹 H23이라는 제품입니다. 간단하게 개봉기와 함께 사용 후기까지 차근차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성품입니다. 제품 본품과 함께 연장 노즐, 세척솔, 보관용 커버, 통풍구 방수 캡, 리모컨, 그리고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대체로 간단한 편이지만, IT 제품인 만큼 매뉴얼은 한 번 정도는 숙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모컨이 있어서 멀리서도 간편하게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L 대용량 제품답게 상당히 크기가 기존에 비해 큰 제품인데요. 제가 보유 중인 제품군은 대용량 가습기라고 하더라도 대체로 4~5L 정도였는데, 이 제품은 그 두 배인 10L인 만큼 정말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편입니다. 화이트 톤과 실버, 그리고 전면에 디스플레이까지 있어 은근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모두 챙겨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단순 초음파 식이 아닌 복합식 가습기로서 일반 초음파 기능과 가열 기능까지 합세해 세균 번식 없고 겨울철 사용 시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지속적인 가열 방식이 아니라 낮은 소비전력으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가습기를 구매하실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세척인데요. 통분리가 되는 제품을 많이들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호흡기에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청결해야 하는데 청소하기가 쉽지 않으면 결국 나중에는 관리하기 어려워 다른 제품을 찾게 되니까요. 원더스 미스킹 H23은 완벽하게 통분리되는 제품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청소하기도 정말 간편하죠.
물을 채울 때는 직접 급수하는 방식과 상부 급수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손잡이가 있어 편하게 급수한 후에 들고 옮길 수 있고, 물을 채우거나 버릴 수 있습니다. 10L 대용량을 담는 만큼 물을 채워 넣은 후에 이동을 하게 되면 꽤나 무거우니까 물을 채우고 한 번 들어 보시고 부담되신다면, 다음부터는 그냥 물을 분할로 보충하는 형태로 사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대용량이라서 물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고요? 원더스 미스킹 H23 대용량 복합식가습기 같은 경우에는 위와 같이 스테인리스 진동자와 가열판을 보면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SUS304 스테인리스 재질의 진동자를 사용하고 있어 부식에 대한 걱정 없이 오랫동안 마음 편히 사용 가능합니다. 게다가 UV-C LED를 탑재해 환경친화적인 살균까지 있으니 안심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 제품인 만큼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체크해야 하는 부분인 만큼 완성도와 마감 상태도 필히 체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디스플레이가 있는 만큼 전면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습도 조절을 세팅할 수 있고, 분무 양 조절 및 타이머 기능, 복합 식인만큼 따뜻한 가습(가열식)으로 선택해서 사용도 가능하죠. 아이가 있는 집안에는 차일드락 기능도 있기 때문에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전용 리모컨이 있기 때문에 직접 가서 세팅할 필요 없이 거실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거실 소파에 누워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고, 안방에서 사용하면 침대에서도 편하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대용량인 만큼 한 번 물 보충을 하면 가습기 근처로 갈 일이 크게 없어지게 되는 것이죠. 5m 정도까지 작동을 하니까 대체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물이 부족하면, 알림을 통해 물 보충을 알리게 되어 관리하기 좋습니다. 투명 수위창을 통해 물을 체크해서 바로바로 물 보충을 할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알람을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잠잘 때는 수면 모드 설정이 가능하며 수면 모드로 설정하게 되면 별도로 물 부족 알람이 울리지 않아 편한 숙면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료를 하게 되면 60초 자동 건조 시스템까지 있어서 내부의 세균 증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대체로 에어컨에서 많이 만나 볼 수 있는데, 가성비 좋은 10L 대용량 복합식 가습기 원더스 미스킹 H23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장 노즐을 통해 효율적인 가습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체로 가습기는 허리 정도쯤 오게 높게 세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바닥에 두고 사용하기에는 높이가 너무 낮아 다른 가구를 이용하거나 받침대를 이용해 높이를 조절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제는 연장 노즐을 이용해 바닥에 두더라도 편하게 가습 높이를 높이고 낮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상당히 활용도가 높고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기존에 4~5L 대용량 제품을 사용해 왔었는데, 1일이면 거의 다 사용해서 결국엔 매일매일 물 보충을 하며 갈아줘야 하더라고요. 좀 더 오랫동안, 출근을 하더라도 집안의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는데 가성비 좋은 10L 대용량 복합식 가습기가 있었습니다.
1단으로 할 경우 무려 약 83시간 가동이 가능하며, 3단계로 하더라도 38시간 가동이 가능한 만큼 출퇴근에도 집안을 쾌적한 상태로 계속 유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에는 매일 출퇴근에 갈아줬던 물을 틈틈이 보충해 주기만 하면 돼서 편리하네요. 매번 저처럼 물 갈기가 번거로웠던 분들은 원더스 미스킹 H23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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